트럼프 행정부 법무부, 2020년 대선 투표 기록 관련 풀턴 카운티 및 4개 주에 소송 제기

미국 법무부 민권국은 금요일, 2020년 대선 투표 기록 접근을 요구하며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풀턴 카운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까지 선거 개입 혐의로 기소되었던 곳입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 10월 풀턴 카운티에 투표용지와 관련 선거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이 발부된 데 따른 것입니다. 소장에 따르면, 카운티 사무국은 소환장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또한 콜로라도, 하와이, 매사추세츠, 네바다 주를 상대로도 연방 소송을 제기하여, 요청에도 불구하고 주 전체 유권자 등록 명부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써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를 포함해 소송 대상이 된 주는 총 18개로 늘어났습니다.

출처: news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