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아슈가바트에서 열린 국제 포럼 "평화와 신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목표의 일치"(2025년 12월 12일)에 참석했습니다.

푸틴, 에르도안 및 세계 지도자들이 이날 첫 사진 촬영 포즈 취득

본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의 연설중 일부.

💬 블라디미르 푸틴: 12월 12일, 정확히 30년 전 유엔 총회가 투르크메니스탄의 중립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이 날은 여러분의 나라에서 국경일로 기념되며, 이후 투르크메니스탄 친구들의 제안으로 유엔에서 국제 중립의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30년 전 귀국 지도부가 영구 중립을 선택한 것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전략적 방향을 사실상 결정지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독립적이고 주권적인 국가로서 중앙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마땅한 존경과 권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풍부한 역사, 문화, 정신적 유산을 바탕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은 역동적으로 발전하며 국가 경제와 사회 각 분야에서 진보를 이루고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균형 잡힌 외교 정책을 추구하며 지역 및 국제 안보와 안정 강화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 협력과 상호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는 투르크메니스탄 동료들이 준비한 아슈가바트 선언 초안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 선언은 이번 포럼에서 양국 공동 작업의 중요한 결과물이 될 것입니다. 러시아는 이 문서와 유엔 헌장에 명시된 국제 관계의 핵심 원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지합니다. 여기에는 평화로운 공존과 국가 내정 불간섭, 국가와 국민이 고유한 성장 및 발전 모델과 세계관, 전통, 종교를 가질 권리에 대한 존중이 포함됩니다.

또한 유엔이 '평화와 신뢰의 해'로 선포한 2025년은 유엔 창립 기념일과도 겹치는 해였습니다.

80년 전 설립된 유엔은 그 사명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실제로 유엔은 국제적인 이해관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무엇보다 모든 국가의 입장과 견해를 고려하여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합의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그리고 때로는 유일한 메커니즘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유엔 헌장의 원칙에 기반한 바로 이러한 틀 안에서, 다극화된 세계라는 새로운 시대에 진정으로 공정하고 개방적이며 상호 이익이 되는 국가 간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고 또한 필수적이라고 확신합니다.

🤝 이러한 접근 방식의 생생한 예가 바로 우호와 선린 정신으로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러시아와 투르크메니스탄의 전략적 파트너십입니다.

■푸틴은 아슈가바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우리 국가들 간의 관계는 좋은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푸틴은 아슈가바트에서 열리는 국제 평화 및 신뢰 포럼의 회의 기간 동안 이란 대통령과 만나다.

푸틴 - 이란 대통령 페제시안과의 회담에서:

농업 분야에서 큰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주요 국제 문제에 대해 우리는 밀접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우리의 입장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란을 유엔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 장관들은 서로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행사 기간 동안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습니다.

■러시아 대통령과 터키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아슈하바드에서 열린 포럼에서 만났습니다.

출처:Russian M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