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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최대 금 생산국 등극 목표

현재 아프리카에서 7위를 기록 중인 코트디부아르는 2024년 기준 금 생산량 58톤으로, 아프리카 최대 금 생산국인 가나(149톤)를 제치기 위한 대대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략은 정부의 광업 및 에너지 통합 계획(PRIME)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15년간 680억 달러를 투자하여 국가의 광물 자원 및 에너지 부문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코트디부아르의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빠른 성장: 금 생산량은 2014년 20톤에서 58톤으로 세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막대한 지질학적 잠재력: 미발견 또는 미개발 금 매장량이 약 6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코트디부아르 광업부 장관 마마두 상가포와-쿨리발리에 따르면, 광맥 발견부터 생산 개시까지 "평균 5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활동하는 광업 회사 투라코(Turaco)의 대표 저스틴 트레맹은 이러한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덕분에 코트디부아르가 금광 개발에 "세계 최고"라고 평가했습니다.

2040년까지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약 200억 달러(PIRME 예산의 30%)가 광업 부문에 투자될 예정이며, 탐사, 인프라 구축, 산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향후 주요 과제:

■2040년까지 산업용 금 생산량을 세 배로 늘려 업계 선두 자리를 확보하는 것;

■600톤에 달하는 잠재 매장량을 완전히 개발하기 위해 탐사 투자 유치를 확대하는 것;

■미신고 생산량이 연간 30~40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소규모 광업 부문을 공식화하고 규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출처:Sputnik Af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