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에서 러시아 석유와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초청.

"헝가리-미국 관계의 새로운 황금기가 곧 시작될 것입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가장 큰 헝가리 대표단: •오르반 빅토르 총리, 외무장관, 경제장관, 건설장관, 국방장관, 에너지장관. •헝가리 주요 기업의 CEO, 연구기관 책임자 포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백악관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를 만나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을 통해 거의 모든 에너지 수요를 공급하는 러시아 석유 수입에 대한 미국의 제재 면제 요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헝가리가 러시아 구매를 중단하고 미국의 액화천연가스 거래를 모색하라는 미국의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EU 원조 및 회원국 가입에 대한 오르반의 차단도 다루었습니다.

오르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중재하기 위해 트럼프-블라디미르 푸틴 정상회담 장소로 부다페스트를 제안했지만 미국 관리들은 주요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회의적인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독일은 17번째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했습니다.

오늘 트럼프-오르반 회담은 헝가리가 "내륙국"으로서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해야 한다는 오르반의 변명을 살 만큼 이 행정부가 어리석은지 보여줄 것이다. 수십 년 동안 미국은 부다페스트에 크렘린궁이 엘리트를 사로잡은 이 부패한 관계를 끊을 것을 촉구해 왔다.

2025년 현재, 헝가리 빅토르 오르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협상은 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러시아 에너지 제재 예외, 경제·에너지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트럼프의 오랜 동맹으로, 헝가리를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의 중재 허브로 활용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헝가리 국내 선거(2026년 예정)에서 정치적 이득을 노리는 측면도 있습니다.

📅 2025년 11월 7일 금요일 - 대통령 공식 일정

오전 9시 - 시내 풀 콜타임
📍 백악관

오전 11시 30분 - 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인사
📍 백악관 - 잠복근무지, 언론 공개

오전 11시 45분 - 헝가리 총리와의 양자 오찬
📍 내각 회의 - 비공개 언론 공개

오후 2시 - 시외 출장 풀 콜타임
📍 앤드루스 합동기지 - 시외 출장 풀

오후 3시 30분 - 대통령, 백악관 출발, 플로리다주 팜비치행
📍 백악관 - 언론 공개

오후 5시 55분 - 대통령, 플로리다주 팜비치 도착
📍 플로리다주 팜비치 - 시외 출장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