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80주년 #제1위원회
🎙 성명 러시아 대표단 부단장, 러시아 외무부 비확산 및 군비통제국 부국장 콘스탄틴 보론초프가 제80차 유엔 총회 제1위원회 내 "지역 군축 및 안보" 주제 토론회에서 발표한 성명 (뉴욕, 2025년 10월 28일)
💬 세계 여러 지역의 지역 안보는 매우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긴장이 고조되고 적대적 수사가 증가하며, 현재의 장기 지역 분쟁이 더욱 격화되고 새로운 긴장 지역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집단 서방"은 점차 세계에서 강압적 지배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군사 동맹은 확대되고 그 활동은 점점 더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불가분의 안보라는 근본 원칙이 노골적으로 위반되고 있습니다.
군사 안보 분야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전 세계적 추세가 유럽에서도 계속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나토 국가들은 러시아와의 공개 대결 노선을 실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유럽 안보의 기반이 붕괴되고 수년간 구축된 포괄적 군비통제 및 신뢰 구축 체계가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항상 군비통제, 군축 및 비확산에 관한 국제 협정 체계를 국제 안보의 초석으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서방 국가들의 정책 결과로 이 체계는 최근 몇 년간 상당히 악화되었습니다.
수십 년간 미국과 나토 동맹국들은 주요 군비통제 및 신뢰 구축 협정을 해체하는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2002년 워싱턴은 일방적으로 소련-미국 미사일방어조약을 종료했고, 2019년에는 중거리핵전력조약에서 탈퇴했으며, 2020년에는 오픈스카이 조약에서 탈퇴하여 우리도 이 문서 참여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결정에 대응하여, 이는 CFE 조약 제한 체계를 최종적이고 돌이킬 수 없게 파괴했으며, 우리는 2023년에 이 조약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상황을 통제하고 정상화하는 것은 국제법의 일반적으로 인정된 규범, 유엔 원칙, 헌장, 그리고 조직의 목표와 임무 준수를 기반으로만 가능합니다.
❌ 나토가 진정으로 러시아의 안보 이익을 무시하는 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한, 어떠한 대화 재개 시도도 실패할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현재의 신뢰 부족과 공개적 적대감을 고려할 때, 유럽에서의 재래식 무기 통제 문제에 대해 우리로부터 진전을 기대하는 것은 근거 없고 순진한 일입니다. 미래에 그러한 체제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면, 반드시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법과 러시아의 국가 이익에 대한 필수적 고려가 필요할 것입니다.
출처:Russian M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