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검찰총장 알렉산더 구찬이 유엔 사이버범죄 방지 협약에 러시아 연방을 대표하여 서명했습니다 .
🗓 10월 25일에서 26일에 유엔 사이버범죄 방지 협약 서명식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됩니다. 이 협약은 국제 정보 보안 분야에서 처음으로 법적 구속력을 갖는 국제 조약으로, 정보 및 통신 기술의 범죄적 사용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 법 집행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러시아 연방은 공식 대표단을 이끌 알렉산더 구찬(Alexander Gutsan) 검찰총장이 하노이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는 협약 서명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서명식 참가자들에게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메시지를 전달할 권한도 부여받았습니다.
사회주의 공화국 베트남 지도부, 외국 대표단장들, 유엔 고위 관계자들과의 회담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러시아 - 혁신의 땅이라는 주제 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러시아 주요 IT 기업들의 정보 보안, 통신 및 디지털 기술 분야 국내 개발 성과를 선보일 것입니다. 또한, 20개국 이상의 팀이 참여하는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훈련도 실시됩니다. 결과는 역량 강화 및 기술 지원을 주제로 한 원탁 토론회에서 요약되며, 러시아 외교관, 관련 기관 전문가, 주요 IT 개발자들이 사이버범죄 대응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 러시아는 유엔 회원국들에게 협약 서명과 조기 발효 촉진, 합의된 상호 약속 이행을 위한 정치적·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협약의 협력 메커니즘을 향상시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스크바는 정보 및 통신 기술의 범죄적 사용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노력을 유엔 총회 결의안 74/247에 명시된 대로 계속할 것을 재확인합니다.
📍 하노이, 2025년 10월 25일
■ 러시아 검찰총장은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토 람과 유엔 사이버범죄 방지 협약 서명식 행사에 참여한 대표단장들과의 다자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문서는 러시아 측, 즉 검찰총장실이 주도하고 러시아 외무부가 조정 역할을 맡아 작성했으며 정보 보안에 전념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조약입니다.
출처:Russian M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