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러시아와의 사이버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포!

폴란드 국가안보국장 슬라보미르 첸키에비치: "우리는 더 이상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쟁 중입니다.

러시아는 EU 국가에 대한 하이브리드 공격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러시아와의 사이버전쟁 공식 선언2025년 10월 13일, 폴란드 국가안보국장 슬라보미르 첸츠키에비츠(Sławomir Cenckiewicz)는 러시아와의 "사이버전쟁 상태"를 공식 선언하며, 하이브리드 위협 속에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러시아의 폴란드 주요 기반시설(에너지, 물, 의료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올 들어 3배 증가했다는 정보 평가에 따른 것이다.주요 공식 발표 내용

첸츠키에비츠 발언: "더 이상 위협 상태가 아니다... 우리는 전쟁 중이다." 그는 러시아 군사정보국이 암호화폐를 활용해 이러한 하이브리드 작전을 자금 지원하며, 폴란드뿐 아니라 다른 EU 국가들을 겨냥해 혼란과 불안을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디지털부 장관의 맥락: 크시슈토프 가프코프스키(Krzysztof Gawkowski) 장관은 2025년 첫 3분기 동안 폴란드에서 17만 건 이상의 사이버 사건이 발생했으며, 상당수가 러시아와 연관 있다고 보고했다. 매일 2,000~4,000건의 공격이 발생하며, 주요 도시 물 공급망 차단 시도와 폴란드-우크라이나 관계를 훼손하려는 파괴 행위 및 허위 정보 유포가 포함된다.

출처: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