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열린 Z세대 시위에서 경찰이 노인의 얼굴을 곤봉으로 가격.
페루 경찰이 이번 토요일, 리마에서 열린 Z세대 시위에서 노인을 곤봉으로 가격하여 얼굴에 피를 흘리게 했습니다.
사건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 경찰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발표했습니다.
페루 경찰, 최루탄으로 Z세대 시위 진압
수백 명의 페루 시민들이 이번 토요일, 수도 리마에서 청년 단체 'Z세대'가 주최한 시위에 3일 연속 참여했습니다. 이 시위는 디나 볼루아르테 정부와 의회에 맞선 것입니다.
시위대는 시내 곳곳에서 집회를 마친 후 의회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최루탄을 사용해 정부 청사 인근에서 시위대를 해산시켰습니다.
➖최소 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한 명은 중태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위에는 수도 리마의 교통 노동자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운전기사와 교통카드 소지자들이 겪고 있는 강탈과 무장 공격에 대한 정부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처:RT en Españ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