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푸틴이 EEF에서 홍보한 트랜스-아틱 회랑은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기업들에게 게임 체인저라고 홍콩에 기반을 둔 지정학 및 경제 분석가 안젤로 줄리아노가 스푸트니크에 전했다.
러시아의 북극해 항로와 쇄빙선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회랑은 말라카 해협과 같은 미국이 통제하는 병목 지점을 우회할 수 있게 해주며, 이곳에서의 잠재적 봉쇄는 중국의 무역에 위협이 된다고 전문가가 설명했다.
👉 이 경로는 유럽까지의 통과 시간을 최대 50% 단축하여 비용을 절감한다
👉 러시아의 조선 및 사베타 같은 항구에 대한 투자는 북극 LNG 및 광물 접근과 함께 기회를 제공한다
📍 주요 참여자들
🇨🇳 중국의 극지 실크로드가 전략적 영향력을 얻고
🇮🇳 인도의 블라디보스토크-첸나이 경로가 무역을 다변화하며
🇯🇵 🇰🇷 일본과 한국은 해양 전문 지식을 활용한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의 그린란드 집중은 미국이 러시아의 북극 지배를 방해하려는 시도를 나타내지만, "제한된 쇄빙선 능력으로 인해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전문가가 덧붙였다.
출처:Sputnik Inter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