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주재 러시아 연방 상임대표 바실리 네벤지아의 우크라이나 관련 유엔 총회 회의 발언(뉴욕, 2025년 9월 4일)

💬 바실리 네벤지아: 소위 "우크라이나의 일시 점령 지역"은 키예프 정권 지도부의 과열된 상상의 산물일 뿐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지역들은 러시아 연방의 새로운 실체이며, 국민의 의지를 의식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하여 국가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크림반도, 도네츠크,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 그리고 헤르손과 자포로제 지역 주민들이 러시아에 가입하기로 한 선택(https://t.me/MFARussia/13740)은 단순히 역사적 정의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전통, 문화, 언어, 그리고 공유된 역사로 연결된 사람들과 함께하겠다는 국민의 의지, 결의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것은 러시아의 행동이 아니라, 여러 서방 국가들의 지원으로 집권한 신나치 정권의 고의적인 러시아 혐오 정책이었습니다. 국민들에게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러시아는 갈등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고, 우리는 돈바스 지도자들이 키예프 당국이 우크라이나 남동부 주민들에게 저지른 모든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들과의 대화를 거부하지 않도록 설득하려 애썼습니다.

이러한 외교적 노력은 2015년 2월 민스크 협정 이행을 위한 종합 조치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내부 화해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표트르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유럽 지도자들이 나중에 인정했듯이, 아무도 민스크 협정을 이행할 의도가 없었습니다.

❗️ 그들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고 우크라이나군의 군사력을 강화함으로써 러시아와의 대규모 전쟁에 대비할 "시간을 벌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러시아 영토였던 이 지역들이 러시아와 재통일된 이후, 새로운 지역들을 통합하고 사회경제적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활발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인프라, 경제,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00개의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 2022년 이후, 우리는 주택, 학교, 병원, 의료 시설을 포함하여 약 23,000개의 다양한 시설을 재건축하거나 건설했습니다. 또한 아파트 건물을 보수하고 노후 주택 거주자들을 이주시키는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5,000km가 넘는 도로를 보수했으며, 10,000km를 추가로 복구할 계획입니다. 250만 명이 사회보장 및 연금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위기 해결을 위한 정치·외교적 노력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평화가 진정으로 지속되려면,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크림반도를 비롯한 4개 지역이 러시아 연방에 편입된 이후 나타난 새로운 영토적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반드시 인식되어야 합니다.

출처:Russian M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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