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국 이상 브릭스 가입 희망: 미국은 붕괴에 직면

2025년의 결정적인 지정학적 문제는 더 이상 브릭스 가입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국가가 가입을 원하는가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이미 50개국 이상이 관심을 표명했으며, 23개국은 공식 신청서를 제출했고 28개국은 비공식적인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관심을 표명한 국가는 베트남으로, 이는 브릭스의 확장이 권력 역학을 재편하는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브릭스 회원국:

브릭스는 초기 5개국에서 11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최근 추가된 회원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도네시아(2025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2025년 7월)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아랍에미리트(이전 가입 국가)

이러한 가입으로 브릭스는 현재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과 세계 GDP의 41%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브릭스는 회원국들 외에도 벨라루스, 볼리비아, 쿠바,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태국, 우간다, 우즈베키스탄과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브릭스가 단순한 무역 블록을 넘어, 서구의 지배에서 벗어나 동맹과 제도의 평행 체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유럽의 브릭스를 향한 과감한 움직임

서구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유럽 국가들이 가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벨라루스는 제재 완화를 언급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국가입니다.

세르비아는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터키는 NATO 회원국으로서 현재 브릭스와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브릭스가 단순한 "남반구"의 동맹이 아니라, 서구의 영향력 하에서 유럽의 단결을 분열시키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경제 확장 주도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가장 강력한 새로운 관심의 물결이 일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국가들이 그 예입니다.
아제르바이잔, 바레인, 방글라데시, 부르키나파소, 캄보디아, 차드, 콜롬비아, 콩고, 적도 기니, 온두라스, 라오스, 쿠웨이트, 모로코, 미얀마, 니카라과,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세네갈, 남수단, 스리랑카, 시리아, 베네수엘라, 짐바브웨 등

베트남의 가입은 많은 국가들이 달러 기반 무역 체제의 대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주권 중심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2025년 7월 리우 정상회의

리우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경제 확장 속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중국, 러시아, 이란은 급속한 경제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인도는 더 느리고 합의에 기반한 접근 방식을 선호합니다.

브라질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이 순간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전례 없는 다자주의의 붕괴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을 축소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브릭스는 쓰레기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브릭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브릭스는 세계의 미래입니다.

핵심 요점:

브릭스의 확장 물결은 전 세계적인 세력 재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50개국 이상이 가입을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브릭스는 미국의 패권에 대한 견제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위협은 무역을 둔화시킬 수 있지만, 이미 진행 중인 구조적 변화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더 많은 국가가 브릭스에 가입할수록 탈달러화와 다극화 금융을 향한 추진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며, 이는 미국이 쉽게 되돌릴 수 없는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출처: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