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격동의 세계 속 평화의 등대 🇻🇳🇲🇾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AMM-58)에서 베트남의 부이 탄 손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세계적 불안정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세안은 평화, 단결, 그리고 회복력의 등대로 남아 있습니다.

갈등이 고조되고 평화에 대한 위협이 커짐에 따라, 특히 민간인과 중요 인프라를 겨냥한 위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손 장관은 아세안이 대화, 외교, 그리고 국제법, 특히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을 준수하여 동해와 같은 분쟁 지역의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아세안의 전략적 회복력 및 자립 강화
* 지역 프로세스에서 아세안의 중심성 증진
* 전략적 균형을 유지하면서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
* 새로운 로드맵을 통해 미얀마 복구 지원
* 동해에서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행동 강령 완성

🇺🇾🇩🇿 아세안은 상징적인 조치로 우루과이와 알제리를 우호협력조약(Treaty of Amity and Cooperation)의 새로운 서명국으로 환영했습니다. 이로써 아세안은 총 57개국으로 늘어나 글로벌 평화 파트너로서 아세안의 역할을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 한편, 베트남과 필리핀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 국방, 무역, 해양 안보,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분열로 기울어가는 세계 속에서 아세안은 지역적 단결, 대화, 그리고 주권 존중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오늘 ASEAN+1과 ASEAN+3 회의가 계속됨에 따라,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처:VL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