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다는 2 조엔을 NATO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원조한다.

한일 정상회담 대북정세 우려 '긴밀한 협력' 합의

유엔뉴스 승인 2024.07.11 14:04 | 최종 수정 2024.07.11 14:05 의견 0

기시다 총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에 도착했다.

기시다 총리, 워싱턴에 도착 기시다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올해로 3년 연속이며, 2024년 3월 나토 정상회의에 공식 가입한 스웨덴과의 정상회담이 뒤따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을 비롯한 역외 초청국들과 함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중국의 강압적 행보를 염두에 두고 "일본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파트너들과 나토의 협력 관계를 확인하겠다"며 기밀 정보 공유 전담 회선 설치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ANN 뉴스)

한일 정상회담 대북정세 우려 '긴밀한 협력' 합의

기시다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워싱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북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오이시 마이코 기자) 기시다 총리는 러시아와의 군사·경제적 유대 강화 등 점점 더 위협적으로 변하고 있는 북한 정세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두 정상은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기시다 총리 이어 "현재 국제 정세에 비추어 볼 때 이렇게 긴밀한 논의와 협력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순방 기간 안보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회담과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일본 시간으로 11일 저녁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은 물론 일본, 한국 등 안보 위협을 공유하는 국가들이 참석하는 회의가 열린다.

따라서 기시다 총리는 유럽-대서양과 인도-태평양의 안보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강조한다.

일본을 둘러싼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러시아는 물론 패권적 행보를 강화하고 있는 북한과 중국과의 나토와의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독일에 파괴적인 무기를 배치하려는 미국의 계획에 대해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 본질적으로 우리는 미국이 유럽에 중거리 및 단거리 미사일을 배치하려는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워싱턴의 심각한 실수입니다.

미국인들은 미사일 군비 경쟁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결의 매듭을 묶는 것이 러시아-NATO 전선을 따라 위험한 긴장 고조를 배경으로 통제되지 않은 고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2026년부터 독일에 장거리 무기를 배치하기로 한 결정은 지상 기반 INF 미사일 배치를 유예하겠다는 러시아의 약속에 역효과를 낳습니다. 미국인들은 위험한 군국주의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푸틴대통령의 경고 :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청소)에 도움을 주는 국가는 용서하지 않을 것.

반드시 그에 대한 댓가를 따를 것이라고 발표 했다.

출처: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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