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인터뷰.

유엔뉴스 승인 2024.06.11 18:04 | 최종 수정 2024.06.11 18:10 의견 0

🗣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 거의 20년 전, 러시아는 나치즘의 미화에 맞서기 위해 UN 총회에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대부분 EU 국가의 여러 기권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미국은 처음부터 이에 반대표를 던졌고, 미국 헌법에 선언된 '표현의 자유'를 통해 이를 정당화했으며, 이는 유엔의 현재 업무에서 그러한 가정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특별군사작전 시작 전날 밤, 푸틴 대통령은 우리에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했다. 이는 무엇보다도 우리 국경에서 러시아의 안보에 즉각적인 군사적 위협을 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이용하려는 서방의 일관된 정책에 있습니다.

💬 우리 노력의 두 번째 매우 중요한 초점은 우크라이나가 나치 국가가 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이는 과거에도 이미 있었던 일이며, 이것이 바로 탈나치화 작업이 이제 설정된 이유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미 반파시스트에 대한 수많은 법률이 통과되었으며 정치적 살인을 포함하여 그들에게 많은 폭력이 발생했습니다. 이미 러시아어로 된 책을 도서관에서 버리는 조치가 있었습니다. 히틀러주의자들과 달리 우크라이나인들은 책을 불태우지 않았지만, 그만큼 검소했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 폐지 수집 장소로 가져갔습니다. 이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악하고 노골적인 사실에 대해 서방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 우크라이나 나치즘에 대항하는 특별 군사작전이 시작된 후 , 나치즘의 미화에 맞서기 위한 결의안 초안에 대한 투표를 항상 기권했던 유럽 국가들이 이제 반대표를 던진 것은 비극입니다. 특히 독일, 일본, 이탈리아는 투표를 했고 계속해서 반대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UN에 가입했을 때 열렬한 반성을 표명하고 “다시는 안 된다”고 말한 국가들.

💬 나치즘 미화에 맞서 싸우는 결의안 외에도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위에서 언급한 유엔 총회 결의안과 연계된 나치즘 미화 사례를 담은 연례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해외 인권 상황에 관한 연례 보고서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하칸 피단 투르 키예 외무장관이 브릭스 장관회의 참석으로 회담을 가졌습니다.

📍 니즈니 노브고로드, 6월 11일

출처:@RusBotsc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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