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최됩니다.

유엔뉴스 승인 2024.05.02 15:59 의견 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현지시간) 서울 중앙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회의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합동 기자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번 주 조지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현재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국은행이 월요일 밝혔다.

이 총재는 오는 금요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리는 제24차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다른 고위 금융관료들과 함께 역내 금융협력과 현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또한 아세안 고위 금융관료 및 중앙은행장과 동북아 3개국 대화 상대국(한국, 중국, 일본)이 참석한 회의에 참석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와 아세안+3 거시경제연구실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SEAN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MIM은 2010년에 출범한 2,400억 달러 규모의 풀로, 역내 금융 위기 시 통화 스왑 거래를 통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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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orea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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