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투하된 구호품을 구하려다 익사한 가자잔 주민 12명

유엔뉴스 승인 2024.03.27 13:34 | 최종 수정 2024.03.27 20:53 의견 0

바다에 투하된 구호품을 구하려다 익사한 가자잔 주민 12명

가자지구 정부 언론국은 공중투하된 구호품을 모으려다 총 18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12명은 식량 꾸러미를 가지러 바다에 갔을 때 익사했고, 나머지 6명은 다른 구호 꾸러미가 땅에 떨어지자 “스탬피드”에 짓밟혀 사망했다고 성명서는 밝혔습니다.

이는 에어드랍을 “공격적이고, 잘못되고, 부적절하고, 쓸모없다”며 “즉각 종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수년 동안 가자 지구를 봉쇄하여 사람, 물품, 식량의 흐름을 무력으로 통제해 왔습니다.

UNNEWS 자료실

출처:R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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