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벨기에 홍수: 댐이 범람할 것을 우려해 사망자 150명 돌파

유엔뉴스 승인 2021.07.21 17:2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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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전역에 걸친 엄청난 홍수로 적어도 150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독일에서 발생했으며, 독일에서는 아직도 수백 명이 실종되어 있다. 벨기에에서는 27일 전국적인 애도의 날이 열리며 이 시각 벨기에에서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물이 빠지기 시작했지만 당국은 차와 심지어 주택에 떠내려갔을 시신들을 더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려는 댐 범람 가능성에 대한 경고로 바뀌었으며 이로 인해 인근 마을들이 다시 황폐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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