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관리들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이란 핵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CIA 관계자: 이스라엘은 '전례가 없는' 방식으로 적지를 공격했고 이란인들은 이를 저지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파흐리자데의 암살은 세계에 도움이 된다.

유엔뉴스 승인 2020.12.01 11:29 의견 0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공개한 이 사진은 2020년 11월 27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바로 동쪽에 위치한 소도시 압사르에서 모센 파흐리자데가 살해된 장면을 보여준다.(파르스 N)
이란의 바시즈 준군사조직의 학생들이 2020년 11월 28일 테헤란의 외무부 앞에서 저명한 핵 과학자들의 살해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고 있다.
아야톨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사법부 수장이 2020년 11월 28일 이란 테헤란에서 피살된 과학자 모헨 파흐리자데의 시신을 참배하고 있다(AP를 통한 미잔 통신사)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2020년 11월 27일(금)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바로 동쪽에 위치한 소도시 압사르에서 모센 파흐리자데가 살해된 장면이 담겨 있다.

익명의 이스라엘 관리는 토요일 뉴욕타임스에 예루살렘이 작전의 책임을 공식적으로 주장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핵무기 주모자인 모헨 파흐리자데를 암살한 것에 대해 전 세계가 이스라엘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을 위해 파흐리자데를 추적하는 데 수 년 동안 관여했던 고위 관리는 또한 이란이 이란 핵 계획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브루스 리델 전 중앙정보국(CIA) 연구위원은 미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예루살렘이 적지에서 주요 개인들을 공격하는데 있어 비상한 수준의 능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파흐리자데는 2018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 핵 프로젝트 책임자로 지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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